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제프 콜빈

1. 일자 : 2024년 1월 4일
2. 출판사: 부키(2010년)
3. 저자: 제프 콜빈

4. 핵심문장, 핵심표현 및 저자의 주장

 

당신은 '재능'과 '노력'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개인과 조직을 탁월한 성과로 이끄는 비밀의 문

 

→미국 최고의 CEO들도 직장인일 때는 그저 평범한 사원이었다

→모짜르트와 타이거 우즈에게 숨겨진 천재성의 비밀은 똑같다.

→눈을 가리고도 9경기에서 이겼으나 가방은 두고 간 체스 마스터

→테니스경기에서 시곡 200킬로 서브는 어떻게 받을까?

→여든 살 까지 활동한 뉴욕 필하모닉의 수석 클라리렛 연주자의 비결

 

 

 

위대한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편의 멋진 글을 완성했다.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심오한 깨달음을 준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참으로 멋진 경험이었다 -트럼프-

흥미진진한 책이다. 내일의 비즈니스 제왕이 어디서 나타날지 설명하고 있다.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진정한 돌파구를 보여준다 - 램 차란-


→ 이 책은 많은 실험 연구 사례를 제시하면서 설명하고 있지만 한 가지만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이다" 이것이 무엇일까? 이것이 평범한 사람과 천재적인 능력을 지닌 사람을 구별짓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라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 이란?]

• 높은 수준의 성과를 얻기 위해 지식에 따라 특별히 설계된 활동으로서 가능하면 코치나 교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 끊임없이 피드백을 받는다
• 개선해야 될 특정 부분을 예리하게 찾아내어 그것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 훈련해야 할 분야는 안전영역, 성장영역, 공황영역이 있는데 안전영역에서는 결코 발전하지 못한다. 한도를 정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성장영역 부분을 무한반복한다.
•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연습이다.
•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노력으로 무척 힘들다
•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분야를 찾아 집중적으로 무한반복 연습한다
• 위대함의 길로 인도하는 일이지만 별로 재미는 없다 '지루하게 보내기 위한 레시피'다. 그래서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그 길을 간다. 그것이 당신이 성공할 희소식이다. 미리 각오해라
• 이 연습을 계속하면 몸과 뇌가 변한다. 통상적인 개인의 한계를 넘어서게 한다. 그래서 비범하게 천재로 보이는 것이다
• 이 연습을 계속하면 보통사람보다 중요한 것을 많이 보고 앞을 미리 내다본다
• 적게 보고도 결정능력을 갖추게 된다
• 세부적인 차이를 더 잘 구분한다
• 뛰어난 기억력으로 많이 기억하는데,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빠르게 전환시킨다, 이것은 더 많이 습득한 정보나 지식을 바탕으로 한 깊은 이해로부터 구축된 검색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과정에 초점을 맞춘 목표를 정하고 각 단계를 설정하라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는다
• 목표달성방법을 찾는다 이때 대충 넘어가지 않고 아주 세부적이고 정확한 방법을 모색한다
• 자아효능감을 가지고 강한 신념으로 꾸준히 한다
•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자기관찰에 힘쓴다(메타인식)-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파악하고 인식한다
• 실수의 원인을 찾아내고 분석한다(피드백)---행동방식과 목표달성방법 재조정

5. 책을 읽기 전후의 나의 생각  

    ☞ 통상 우리는 주변에서 나와 다른 천재성을 가진 사람을 보거나 예술, 스포츠 등 분야에서 천재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타고난 재능이나 우월한 DNA를 타고 나서 그렇다고 생각을 해버린다. 감히 내가 범접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버리고 아예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하고 겁을 먹고 포기해 버리기도 한다. 그런데 그렇게만 생각하고 살아왔었는데 이 책은 우리의 통념을 완전히 깨부수는 책이다. 타고난 천재는 없다. 타고난 재능은 없다. 는 것이다. 단지 그들은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통해 오랜 세월 인내하면서 그것을 즐기면서 자신이 달성한 목표를 조금씩 높여가면서 그 속에서 동기부여하면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 이루어 냈다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좋은 교사나 코치를 만나 내가 가진 장점을 잘 꺼집어 내줌으로써 발현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이다. 이는 우리가 자녀들을 어떻게 부모가 교육해야 할지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무조건 학원에만 맡겨두면 오히려 학습의욕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무한반복을 통해 한단계씩 업그레이드 된 결과가 천재적인 퍼포먼스로 이어졌다는 결론이다. 정말 수긍이 간다. 보통 사람들은 그런 신중한 계획을 짜서 연습하지도 않을 뿐더러 적당히 해보고 "안되네"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의 약점을 극복해 나가는 코치의 가르침과 피드백이 또한 얼마나 중요한지..."실행이 답이다." "반복이 답이다" "반복이 중요하다" 반복이 능력이다" 

또한 우리가 많은 경우 은퇴를 하거나 나이를 먹게되면 육체적, 인지적 기능이 저하되어 제대로 젊을때처럼 못한다고 쉽게 생각해 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 또한 잘못된 오해라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그런 생각때문에 지레 자기 스스로 지금까지 해오던 "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에 따른 무한반복을 더 이상 하지 않기 때문에 오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얼마든지 80세까지 뉴욕필에서 연주했던 수석연주자처럼 자기 전공분야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건강만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재능있는 아이로 제대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