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디지털 금융지갑, 토스 Toss 그리고 당근 앱

 

요즘 국가경제도 기업경영도 굉장히 어려운 때이지만 개인들도 구조조정을 당하거나 할 수 없이 일자리에서 쫓겨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개인이든 소상공인이든 기업이든 나라든 이 어려운 때를 만나 장기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새로운 금융계획과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소비도 줄고 매출은 떨어지고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우리나라는 특히나 수출주도산업을 통한 경제를 이루어 왔는데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간 경제교류가 막힌 상태에서는 더욱 걱정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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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아나바다 운동(아껴쓰고 나누어쓰고 바꾸어쓰고 다는 뭐더라???)"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살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중고거래 앱 "당근"을 통한 중고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저 같은 경우 오래전부터 중고나라 카페를 이용해 오다가 최근에는 간편한 "당근"앱을 통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사용이 뜸해 진 디지털 기기들을 괜찮은 가격에 거래해 오고 있다. 

 

이러한 중고거래에 있어서 최근의 트렌드가 만나서 직접 현금을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자리에서 토스 등을 통해 쉽게 계좌이체를 하는 것이 통상적인 거래방법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지난 5월달에도 4건의 당근 앱을 통해 4건의 중고거래에 모두 계좌이체를 통해 입금을 받았다.

 

여러분들은 개인용 디지털 금융지갑이 있으신가요?  혹시 토스(Toss)를 아십니까? 이제 국민 금융지갑이 되어버린 느낌이 드는 금융통합관리앱이죠..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친구 중 교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금융거래에 관한 한 아직도 디지털을 멀리하고 오로지 옛날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 친구 왈 금융에 관한 한 아직도 디지털 거래가 안심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직접 통장을 들고 은행에 가서 입금도 하고 돈도 찾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말합니다. 뭐 자기 취향이죠...어쩌겠습니까? 세상이 바뀐 것을 애써 거부하면서 살 수도 있죠 삶의 방식의 선택의 문제이니깐요...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오늘은 이 통합 금융지갑앱 토스를 여러분에게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우선 토스에는 어떤 기능들이 들어 있을까요?

자신의 은행 및 증권 계좌등록, 보유한 카드 등록, 투자(소액 및 부동산), 대출, 보험, 자동차, 부동산 등 자신의 모든 자산에 대한 등록과 관리를 통해 통합적으로 한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송금은 당연하구요 카드의 사용실적과 소비패턴까지 분석해 줍니다. 그리고 토스가 추천하는 투자종목을 보고 투자까지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토스에서 채권투자(연5~6%이율) 및 소액부동산투자(연9~10%)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받는 연금현황과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현재가액 등을 수시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하는 송금기능은 편리하고 탁월합니다. 평소 자신의 은행계좌를 한번만 등록해 두면 송금받을 사람의 은행과 계좌만 선택하면 끝입니다. 은행 앱에 들어가서 인증하는 등 복잡한 절차없이 간단합니다.

몇초만에 송금 끝납니다.

 

참 좋은 세상이고 편리한 세상입니다.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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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가입과 계좌등록 및 송금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토스는 2015년 출시된 이래로 2020. 04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숫자는 무려 4,300만! 놀랍지 않습니까? 송금부터 투자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토스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서비스 가입부터 송금까지 기본적인 토스 사용법 안내를 해드리려 합니다. 순서대로 그대로 따라해 보시면 가입뿐만 아니라 송금까지 바로 쉽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토스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1. 토스 앱 다운받기

토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자신의 스마트폰에 토스 앱을 다운 받으세요

 

 

 

2. 토스 가입하기

앱 설치가 끝나면 스마트폰 메인 화면의 토스 앱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본인 인증을 위해 휴대폰 번호 및 통신사, 주민등록번호 앞 7자리, 이름을 입력합니다.

다음으로 약관을 동의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ARS 인증 화면이 나오는데요.

ARS 인증 화면에 나온 인증 번호 4자리를 확인한 후, ARS 전화 요청 버튼을 터치합니다. 앞서 등록한 내 전화번호로 인증 요청 전화가 오는데, 여기서 인증 번호 4자리를 키패드로 입력하면 본인 인증이 완료됩니다.

 

 

다음은 금융거래에 있어서 중요하고 항상 기억해야 하는 암호설정인데요.. 토스에서 사용할 비밀번호 5자리(숫자 4자리 + 영문 1자리)를 설정합니다. 암호는 송금 및 무료 신용등급 조회, 간편 투자 등 서비스를 사용할 때 사용됩니다.

 

암호 이외에도 생체인증방식도 채택하고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지문인식 기능이 들어 있기 때문에 지문을 등록해 두면 자신 외에는 금융거래를 할 수 없으니 안전하면서도 매우 신속하고 편리합니다. 더욱 간편하게 비밀번호 입력 대신 지문, 얼굴을 활용한 생체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에서 지문 인증이 가능한 경우, 토스 앱의 설정에서 지문 인증 기능을 켜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암호 설정이 완료된 후 ‘전체 메뉴 → 설정 → 인증 및 보안 → Touch ID 켜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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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좌 등록하기

이제 끝으로 계좌를 등록하는 방법을 말씀드릴께요

토스의 송금 서비스나 QR결제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계좌 등록이 필요합니다. 토스 메인 화면에 나오는 ‘계좌 등록하기’ 버튼을 터치하면 은행/증권사 선택 화면이 나오는데요. 주로 사용하는 은행/증권사를 고른 후, 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

안전한 거래를 위해 입력한 계좌가 본인 계좌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있는데요. 공인인증서, 은행 아이디 및 비밀번호, 계좌번호 입력 중 하나를 선택해 인증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만 기억한다면 비밀번호를 몰라도 새로 정할 수 있고 바로 계좌를 등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잘 마치셨다면 송금을 포함해 통합 계좌 조회, 카드 조회, 신용등급 무료 조회, 보험 조회, 간편 소액투자 등 토스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송금도 간단합니다. 자신의 계좌 밑에 있는 '송금' 단추를 누르고 금액을 입금하고 보낼 사람 계좌만 입력하면 끝입니다. 단, 성인은 하루 500만 원까지 송금 가능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일 최대 30만 원, 월 최대 100만 원으로 제한됩니다. 토스 송금 서비스는 월 10회까지 무료 송금을 제공하고 있어요. 송금 수수료 무제한 혜택을 받고 싶다면 가입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토스 머니’에 돈을 채워넣고, 연락처 송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그건 저는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여기까지 간단하게 토스 가입 그리고 송금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시면 매우 직관적으로 따라가시면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 금융비서가 한 사람 나를 도와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질문하는 하박국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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