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활용능력] 아직도 네이버뉴스만 보세요? 구글 알리미와 구글 뉴스 사용해보세요
세상은 뉴스와 정보로 넘쳐납니다. 그 많은 뉴스와 정보를 다 챙겨볼 수도 없고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정보가 되고 도움이 되는 정보만 골라서 비서가 잘 정리해서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없으신가요? 정보의 홍수 속에 오히려 파묻혀 버릴 수 도 있는 형국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똑똑한 스마트워커로서 이런 문제를 한방에 정리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구글알리미 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침에 딱 눈을 뜨고 기상을 하시면 어젯밤 동안에는 전세계적으로 무슨 사건 사고가 있었나? 제일 먼저 세상에서 발생한 뉴스에 관심이 많으실 것입니다.
대부분 뉴스로 하루를 열지요... 여러분은 어떤 뉴스를 주로 보십니까?
아직도 네이버 뉴스나 다음 뉴스만 보고 계십니까?
이제 우리는 글로벌시대, 글로컬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만 보더라도 세계는 이제 하나입니다. 우리의 문제가 미국의 문제이고 유럽의 문제가 되는 그런 시대입니다. 완전 고립된 사회나 국가가 아닙니다. 어제밤 뉴욕의 증권시장의 결과가 우리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니까 주식투자하시는 분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미국 주식시장 뉴스를 먼저 접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국내 포털 뉴스만으로 뉴스를 읽고 접하면 편향되거나 왜곡된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어떤 사건에 대해 외국 언론은 어떻게 지금 평가하고 있는지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과 힘이 생기게 됩니다.
"구글알리미"를 사용하시면 전세계적으로 주요 뉴스 사이트및 통신사의 뉴스를 아주 손쉽게 한글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특히 내가 관심이 있는 관심분야의 키워드를 입력해 두면 비서가 작성해서 내 책상위에 올려놓는 보고서처럼 자신의 메일로 수시로 혹은 매일 배달됩니다. 정말 유용한 기능 아닙니까? 비서가 따로 필요없습니다.
예를들어, 자신의 전공이나 주된 업무와 관련하여 키워드를 입력해 둡니다. 예를들어 제가 키워드로 애플, IT,로봇, AI, 자율주행 등을 입력하면 그 키워드가 포함된 뉴스가 내 스마트폰, PC로 자동 배달됩니다. 대단하죠? 제가 그런 뉴스를 찾아다니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런 기사를 놓칠 수도 없는 것이죠.
업무의 특성상 어떤 기술에 대한 새로운 동향이나 뉴스를 놓쳐서는 안되는 그런 직업군에 있는 분들은 정보가 필수죠 그것도 남들보다 한발 빠른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는 분들은 정말 도움이 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지금 디지털을 잘 사용하시고 똑똑하게 사용하시는 스마트워커가 되고 싶으시다면 꼭 사용 설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설정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따라해보세요
먼저 구글에서 "구글알리미"를 검색하여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알림만들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알림 만들기]
자신의 구글 계정에서 Google 알리미로 이동합니다. 상단의 입력란에 자기가 원하는 키워드로 주제를 입력합니다. 설정을 변경하려면 옵션 표시를 클릭합니다.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알림을 받는 빈도
-표시되는 사이트 유형
-언어
-정보를 원하는 대상 지역
-표시하려는 검색결과 수
-알림을 받는 계정
알림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일치하는 검색결과가 나타날 때마다 이메일이 전송됩니다.
[알림 수정]
Google 알리미로 이동합니다. 알림 옆의 수정 수정을 클릭합니다.
옵션이 표시되지 않으면 옵션 표시를 클릭합니다. 변경 내용을 입력합니다. 알림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알림을 받는 방법을 변경하려면 설정 설정을 클릭하고 다음 원하는 옵션을 확인한 다음 저장을 클릭합니다.
[알림 삭제 ]
Google 알리미로 이동합니다. 삭제하려는 알림 옆에서 삭제 삭제를 클릭합니다.
선택사항: 알림 이메일 하단에서 수신거부를 클릭하여 알림을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구글뉴스 입니다.
여러분 아직도 뉴스라고는 신문도 구독 안하고 방송도 안보시고 오로지 네이버 뉴스만 보십니까? 다음 뉴스만 보십니까? 국내 뉴스만 봐서는 정말 객관적이고 정확한 뉴스를 접하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외국에서 국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리고 지구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빠르게 뉴스를 접하고 읽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래서 구글에서는 구글뉴스 속에 우리가 우리 안방에서 모든 나라의 뉴스를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든 나라의 뉴스를 한글로 번역해서 볼 수 있으니 참 놀라운 세상 아닙니까? 영어를 잘 못해도 일본어를 읽지 못해도 우리는 뉴욕타임즈를 요미우리 신문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크롬 브라우저의 "구글 뉴스" 검색 후 모바일 앱 말고 구글 뉴스를 찾아서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그러면 그림과 같은 화면이 등장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단에 보면 "언어 및 지역선택"이 보이시죠? 지금은 한국어(대한민국)으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클릭하면 나라 리스트들이 쫘악~ 나타납니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국가의 뉴스를 선택합니다.
그렇게 선택하여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뉴스를 즐겨찾기에 반복 등록합니다.
그러면 설치가 완료된 것입니다. 이제 한국 뉴스를 보신 후, 보고싶은 나라의 뉴스를 즐겨찾기에서 바로 여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구글번역기가 확장프로그램으로 설치되어 있을 경우 자동적으로 한글로 번역되어 기사가 나타납니다.
가짜뉴스로 여론을 어지럽히고 쓰레기 정보로 인터넷 공간이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은 우리는 정확하고 균형잡힌 뉴스를 접하고 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편협되지 않고 일방적이지 않는 정확한 비교된 정보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세계가 하나입니다. 이제 구글알리미와 구글뉴스를 통해 여러분의 정보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시고 세계의 신문과 방송의 뉴스를 여러분의 안방에서 즐기시는 똑똑한 스마트워크로서 멋있는 IT라이프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IT칼럼니스트 '질문하는 하박국'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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