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이내에 여러분이 지금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이제 우리 곁에서 점점 사라지고 전기자동차나 자율주행ㅇ자동차로 대부분 대체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러한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 테슬라이다. 이제 우리는 서울 부산간 고속도로를 책을 읽으면서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여행을 할 날도 그리 멀리 않았다. 물론 아직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남아있긴 하지만 멀지않은 시대에 그런 날들이 우리 곁에 찾아오고 우리 삶을 다시한번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이제 나이드신 분들도 운전면허를 반납할 필요가 없는 시대도 올 것이다. 판단력이 떨어져 운전을 멀리하던 노인세대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다. 이제 자동차를 새로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전기자동차 혹은 자율주행자동차를 구입할 것을 고려해 보시라....
테슬라 회사는 전기자동차나 소프트웨어, 그리고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조하는 촉망받는 차세대 미국의 기업이다. 미국 전세계 전기자동차 중에서는 1위 기업이다.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2020년 3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자동차는 테슬라 모델3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만 순항하고 있어 주목된다. 테슬라는 오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발표한 생산량과 판매량을 보면 테슬라는 1분기에 8만8400대를 팔아 지난해 1분기(6만3000대)보다 판매량이 무려 40% 증가했다. 놀랍지 않은가? 이 코로나 정국에서도 도대체 어떻게 이런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그건 미래산업이며 혁신산업이기 때문이다. 이제 세상이 그렇게 가고 있는 것이고 소비자들이 향후 자동차의 방향과 기능에 대한 기대와 바램이 반영되어 나타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제 디지털혁신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전기자동차, 자율자동차, 로봇시대, AI 적용기술의 발전을 우리 실생활 속으로 가져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시라....
다른 자동차 기업에 비하면 역사가 매우 짧지만 21세기 들어서 가장 주목받는 신생업체 중 하나가 바로 테슬라이다. 기존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차량의 단점을 보완하는 포지션으로 제작하여 연비가 좋다는 점이나 친환경적이라는 것을 포인트로 하기 때문에 대개 작고, 못생기고, 느리고, 주행거리가 짧은 형태였으나, 반면에 테슬라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전기차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고성능 차량을 선보임으로써 자동차 시장과 전기차의 역사를 뒤흔들고 있다. 이후 기록적인 성장세로 2003년 창립 이후, 2020년 시총 미국 자동차 제조사 중 최대, 미국 상장기업 중 최대 36위까지 도달한 거대 기업이 되었다.
테슬라는 2010년부터 일본의 자동차회사 토요타와 제휴하여 개발및생산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의 애플이라 불릴 정도로 가파른 브랜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13년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의 아이디어에 따라서 테슬라와 스페이스 X의 공동팀이 하이퍼루프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여 오픈소스로 공개하였다. 이후 2015년이후로는 스페이스 X에서 추가적인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2017년에는 "HYPERLOOP"가 스페이스 X의 워드마크로 등록되었다. 테슬라에서는 더 이상의 관련된 작업은 진행되지 않았다. 2013년경 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이 테슬라를 인수하려고 협상한 적이 있다고 한다.
2014년 테슬라 사는 전기차 시장을 키우기 위해 보유특허를 모두 무료로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들은 기술적 진보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기존 산업계의 공룡들을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게 하여 새로운 기술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미국 산업기술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2008년 이전부터 밝혀 왔다. 자율주행기능인 AutoPilot을 발표했다. 완전한 자율주행시스템은 아니지만 2단계 자율주행(속도유지, 차로유지, 차로변경)에 해당된다고 한다. 현재 상용차 중 가장 우수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서비스센터를 들르는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차에 내장된 3G(또는 LTE) 네트워크로 자동 업데이트 된다. 완전히 전자제어되는 전기차라서 펌웨어가 있으며 개선사항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2015년 더욱 강력한 주행 설정인 Ludicrous mode 를 선보였다. 기존의 고속 설정은 insane mode 였는데 배터리 퓨즈 재질을 스페이스X에서 개발한 로켓용 소재로 업그레이드하여 배터리 최대 출력을 1300A에서 1500A로 끌어올렸다. 새로 판매하는 차량에 적용되며 옵션 가격은 1만 달러(약 천만 원). 기존 차량은 5천 달러(약 500만 원)을 지불하면 배터리 퓨즈를 업그레이드 가능. 또한 배터리 에너지밀도 향상으로 90kWh 배터리 모델이 추가되어 주행거리가 더욱 증가하였다. P85D 모델은 3천 달러(약 3백만 원)를 내면 90kWh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나 기존 85 kWh 배터리가 아슬아슬하게 모자란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업그레이드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매년 5%식 향상시키고 있으므로 몇 년간 기다렸다가 용량차이가 클 때 바꾸는 게 낫다고 언급. (그리고 모델명은 P90D이다)
2015년 애플이 자체 전기차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타이탄을 위해 1,000명가량의 테슬라 직원을 자사에 채용하며 인재 유출이 일어났다. 테슬라의 직원을 빼가려고 고군분투 노력하는 애플에 대해 CEO 일론 모스크는 "테슬라에 입사하지 못한다면 애플에 가시면 됩니다." 라는 멘트를 날렸다. 2015년 여름에도 수석 엔지니어를 포함해 7명의 테슬라 직원이 이직해왔고 이 때문에 2017년 3월말 발매 예정이던 모델3 역시 발매가 연기될 거라는 것이 업계 내에서 소문으로 돌고 있다. 애플이 테슬라를 인수할 것이라는 루머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루머에 그치고 있다. 반대로 애플에서 테슬라로 이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애플에서 스위프트를 개발한 직원과 맥북 디자인에 참가한 핵심 디자이너가 테슬라로 이직했으며, 테슬라에서 애플로의 인력 유출 문제가 제가됐던 2015년에도 백 명 이상의 애플 직원이 테슬라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에 애플은 전기가 프로젝트 관련 인력을 해고하였고, 7월에 자율주행 스타트업 회사인, drive.ai를 인수하였다.
2016년에는 한국의 삼성이 테슬라에 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헛소문이 퍼졌을 때 파나소닉의 주가가 폭락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파나소닉과 테슬라는 공생 파트너 수준으로 관계가 깊은데 2010년대 중반 이후 적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파나소닉이 살아난 주요 요인으로 테슬라의 막대한 투자와 주문이 꼽힌다. 이에 일론 머스크가 트위트에 직접 오보임을 알리고 테슬라의 심장은 언제나 파나소닉이라고 못 박자 파나소닉은 도리어 이전보다 더 오르고 삼성 SDI는 시가총액 6000억 원이 한 순간에 날아갔다.
결국,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의 급격한 발전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산업의 플레이어들은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각국의 완성차 업체가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 가장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71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연평균 41.0% 성장하여, 2035년에는 약 1조 1,2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행은 왜 부상하는가?
밀레니얼 세대의 부상과 기술혁신의 가속화 트렌드 등이 글로벌 자율주행 시대 이행을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산업은 하이브리드및 전기 자동차의 부상과 함께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향후 기술발전이 가속화되어 2025년 이후에는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은 하드웨어 기술, 소프트웨어, 신규서비스 기반 기술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 글로벌 자동차업체, ICT대기업,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 및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멀지않은 미래에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가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 차를 바꿀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더 타시고 이제 새 차는 자율주행자동차를 구입하여 우리 인생에서 새로운 자동차 시대를 경험하는 그 날을 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질문하는 하박국이었습니다.